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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리의 블로그

노트북을 구매한지도 5~6년쯤 됐을까. 애지중지하며 사용했지만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 없었는지 충전기 코팅이 벗겨지다 고장이 나 C타입 단자를 통해 충전을 하고 있고, 배터리도 예전만 하지 못하게 됐다. 이런저런 이유로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 키까지 먹히지 않아 오랜만에 새로운 노트북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사실 답은 정해져있었고 구매만 하면 되는 상황. 쉽게 말해 '모델은 정해놨으니 넌 구매만 하면 돼!' 인 상태인 것이다. 이걸 설명하려면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때는 코로나로 한창 시끄러웠던 2021년 2월.. 노트북 구매 따위에는 안중에도 없던 나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여가(시간낭비)를 즐기고 있었다. '음? 맥북에어 M1? 오랜만에 애플 제품 리뷰나 볼까' '.... (..

개설을 하게 된 계기와 큰 이유를 작성하려 해본다. 일단 내 블로그 스타일은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사설이 긴 스타일로 뭔가 이런 뻔한 '다짐글'은 누가 딱히 검색해서 찾아올리도 없고 흥미도 없을것이다. (그래도 난 쓴다 ㅎ) 이런 재미없는 글을 정독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아무튼간에 본론을 원하면 스크롤을 잠까만 밑으로 내려 굵게 써진 '본론'만 읽기 추천한다.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먼저 시작을 했었다. 개인적인 관심사나 내돈내산 제품 등을 리뷰 하는 블로그로 이번 블로그도 같은 맥락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전에 T스토리 블로그 하고 싶었는데 기존 유저분들은 알다시피 당시에는 블로그를 만드는데 여러 조건이 있었다. 내가 만들려던 때에 개설 조건이 완화되긴 했는데 여전히 복잡함을 느꼈고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