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GV (4)
디발리의 블로그

집에서 TV로 유튜브를 보는데 추천영상으로 슬램덩크가 나왔다. 뉴스 썸네일로 3040 슬램덩크 돌풍이라던가, 애니메이션 OST 라던가 그런 것들을 보다가 비디오판 OST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를 들으니 급격히 슬램덩크 뽕이 차올랐다 ㅋㅋ 개인적으로 박상민의 OST는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 노래는 올드하다 생각한다. 더퍼스트 슬램덩크를 개봉일에 맞춰 오픈런으로 관람하고 블로그에도 리뷰를 했는데 슬램덩크 찐팬에게는 선물같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영화라고 작성했다. 그래서 2회차 관람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뽕이 차오른것도 있고 CGV 2주차 특전으로 슬램덩크 포스터를 준다더라. 포스터가 비치돼있지 않아 그럴거라 추측했는데 역시나 이런식으로 관객들을 유혹하다니.. (군침) 자막 ..

슬램덩크 더퍼스트 스포일러 후기를 작성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못다 적은 것들을 적어본다. CGV 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이맥스, 4DX 등 특별관에서 관람을 할 경우 한정판 포스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례적으로 2D 관람임에도 한정판 기념품을 제공했다. 원래 아이맥스에서 관람이 될 예정이었지만 아바타 물의길 흥행으로 취소가 된듯하다. 의정부 CGV에 방문했는데 포스터 보드에 슬램덩크가 없더라. 저쪽 칸도 비어있고 혹시 극성팬이 다 가져갔나 싶어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 하더라. 일러스트 카드가 1주차 상품이라 하는데 아마 2주차 상품으로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원래 팝콘도 딱히 안좋아해서 먹을 생각이 없었으나 슬램덩크 에디션을 보고 구매 결정을 했다. 키링세트는 어차피 열쇠도 안쓸뿐더러 랜덤으..

노스포로 작성도 해볼까 했는데 모든 관람객들이 슬램덩크의 팬이 아니라 산왕전을 모를 수도 있고 혹시나 만화책과 다른 점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진 골수팬들도 있을까 싶어 염려돼 스포일러 리뷰를 작성하기로 했다. 슬램덩크가 완결된것만 해도 26년이 넘었다. 만화가 출간된 시점부터 그 세월이 넘도록 전국대회편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않아 많은 슬램덩크 팬들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러던 중 모종의 이유로 산왕전이 제작 발표가 되며 인터넷에서 드디어 제작되는구나 하며 많은 기대감을 받았다. 슬램덩크 3D 제작, 괜찮을까? 예고편을 보고 기대가 되는 한편 3D로 제작된 캐릭터 움직임이 어설프게 느껴졌다. 나도 슬램덩크 TV 시리즈를 애정하며 보진 않았지만 스포츠 만화 특유의 스피드감과 긴장감을 잘 표현한 ..

아바타가 13년만에 돌아왔다. 2009년말 당시 한국, 아니 전세계가 아바타 광풍에 휩쓸렸던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3D기술의 혁명이라며 뉴스에 나와 연신 보도할 정도였으니 이때의 분위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어린 친구들도 어느정도 짐작.. 되려나?ㅎㅎ; 영화관에 잘 안가는 어머니마저 친구들이랑 보러 간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게다가 지금처럼 12월 말에 개봉했던터라 연말용 영화로 딱이었다. 2022년 12월을 마감하기에도 이보다 좋은 영화는 없지 않을까? 필자는 평소 영화관을 가면 아이맥스로 관람을 하는데 이번만큼은 4DX 3D로 관람하기로 했다. 첫 4DX 3D의 경험은 영화 '그래비티'였는데 무중력을 표현하던 그 느낌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아이맥스와 4DX는 가격이 23,000원(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