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서치콘솔 색인 생성되지 않음 원인과 완벽한 해결방법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11월 26일. 어느덧 한달이 조금 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라면 반드시 해야 거쳐야 할 관문인
구글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블로그내 광고달기 등 잘 모르지만 인터넷 검색하며
차근차근 잘 진행을 해오고 있다고 자부했다.
디발리 본인도 티스토리 초보자 이기에 누구보다 초보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어 쉽게 설명하려 한다.
구글 서치콘솔도 제대로 설치한지 보름도 더 넘었는데
구글, 네이버 등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유입수가 0이다. 대체 왜 이런걸까?
이유는 간단했다.
색인이 생성되는 것보다 생성되지 않은게 더 많았기 때문이다.
색인이란 쉽게 말하면 구글에서 내 URL이 제대로 등록 됐는지를 말하는건데
생성된건 4개뿐이고 안된게 64개란 말.
내 블로그 주소를 URL 검사 할 경우 제대로 등록 돼있다는게 확인이 됐다.
그래서 구글에 디발리의 블로그라고 검색을 해도 잘 나온다.
그렇다면 내가 쓴 글들이 제대로 노출이 안된단 얘기인데.
사진을 보면 구글에서 제대로 인식하는 글이 총 4개란 얘기다.
맨 마지막 sitemap.xml은 html 코드를 넣는거라 무시해도 되고 실제로 등록된 URL은 3개뿐.
맨 밑에 숫자가 없는 주소는 내 블로그 메인 화면이니 이미 등록된게 확인 됐다.
그렇담 제대로 된 14와 18은 무슨 글인지 확인을 해보니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기 2편 & 의정부 국밥에 대한 글 2개였다.
국밥 글은 내 블로그가 워낙 하꼬라 구글 등록이 잘 됐다해도 찾기 쉽지 않아 정확하게 설명이 불가하고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기 2편이 아주 좋은 예이다.
총 3편을 작성했는데 2편 노출이 잘 되니 1편과 3편도 잘 됐겠지?
2편은 검색하면 잘 나오는 반면 1편과 3편은 검색을 해도 2편만 나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구글 서치콘솔에 제대로 등록 했으니 알아서 구글에 내 글이 노출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렇게 되는 정확한 문제는 알 수 없지만
등록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마냥 믿을게 아니라 수시로 구글 서치콘솔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완벽한 해결방법
모든게 제대로 작동한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 않는다.
수시로 확인을 하며 수시로 일일히 구글에 글을 등록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의외로 티스토리를 오래 하신 분들도 이러는 분들이 많다.
자동등록보다 수동등록이 더 빠르다는 얘기도 있고 어차피 확인하는 김에 주소 복붙만 하면 되니 안할 이유도 없다.
수동 등록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구글 서치콘솔에 들어가면 URL 검사라는 메뉴가 있다.
여기에 자신이 구글에 보여주고 싶은 글의 주소를 써주자.
주소를 적어 넣으면 이렇게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이라고 나오는데
내 글이 구글에 등록돼있지 않으니 나오지 않는다고 해석하면 된다.
우측에 보면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눌러서 수동 등록을 해주면 된다.
1~2분 정도 소요되며 너무 많이 할 경우 한도초과라고 나오는데 2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하면 된다.
나중에 확인을 하면 이렇게 URL을 Google에 등록할 수 있음 이라고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성공이다.
다만, 이렇게 됐다고 해서 상위에 노출되는건 아니고 말 그대로 구글에 등록됐다는 말이다.
필자도 색인 생성은 됐지만 검색을 해도 제대로 노출은 되지 않는다.
등록 자체도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하다.
게다가 우리같은 초보자 하꼬 블로거의 글이라면 검색해도 한참 뒷 페이지에나 가야 나온다는 의미이니
결국 상위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글을 많이 작성 해주는게 비결이다.
수동 색인요청을 한지 2~3일쯤 지났을까
이제서야 네이버에서 첫 유입이 시작됐고, 구글에서도 3명이 유입 됐다.
앞으로도 문제없이 색인이 생성되고 다른 포털에서 유입이 되길 기대해본다.